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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국내 ETF와 미국 ETF 차이|주식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투자 방법

bella 읽는 시간 약 4분

국내 ETF와 미국 ETF 차이

ETF 투자를 알아보다 보면 국내 ETF와 미국 ETF라는 표현을 접하게 됩니다.

둘 다 ETF라는 점은 같지만 어디에 상장되어 있고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지에 따라 투자 환경과 특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초보자가 헷갈리기 쉬운 국내 ETF와 미국 ETF의 차이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ETF란?

국내 ETF는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ETF를 말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 중에는 국내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ETF라고 해서 반드시 한국 주식에만 투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ETF를 처음 공부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ETF란?

미국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ETF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뿐만 아니라 배당주, 채권, 특정 산업이나 테마 등에 투자하는 다양한 ETF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미국 ETF 역시 상품마다 투자 대상과 특징이 매우 다릅니다.

국내 ETF와 미국 ETF의 차이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차이는 상장된 시장입니다.

국내 ETF는 국내 증권시장에서 거래되고, 미국 ETF는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됩니다.

미국 ETF에 직접 투자하려면 일반적으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계좌와 거래 환경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과 거래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시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환율의 영향도 생각해야 한다

미국 ETF에 직접 투자할 경우 환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ETF의 가격이 달러 기준으로 상승하더라도 원화와 달러의 환율이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따라 실제 원화 기준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 변화가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ETF를 투자할 때는 주가뿐만 아니라 환율도 함께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도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면서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있습니다.

즉, “미국에 투자하고 싶으면 반드시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ETF를 사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상장 ETF 중에도 해외 주가지수나 해외 자산을 추종하는 상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ETF는 이름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상장시장과 실제 투자 대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ETF가 더 좋을까?

국내 ETF와 미국 ETF 중 어느 것이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투자자가 어떤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지, 거래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환율에 대한 노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식 초보자라면 먼저 국내 ETF와 미국 ETF의 차이를 이해한 뒤 관심 있는 상품의 투자 대상과 비용 등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국내 ETF와 미국 ETF는 모두 ETF이지만 상장시장과 거래 환경, 환율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도 있기 때문에 “국내 ETF=한국 주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TF에 투자하기 전에는 상품 이름만 확인하지 말고 무엇을 추종하는지, 어디에 상장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해보세요.

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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